트로피 밸런스 패치는 유저 입장에 맘에 안드는게 당연함... (2020년 12월 클래시로얄 패치 관련)

 

 

사실 레벨 오르기가 더 쉬워지면 쉬워질수록 기존에 레벨을 빡세게 올렸던 유저들이 상대적으로 거시기할순 있는데

오래된 게임에서 신규유입이 원활하려면 레벨업이 더 쉽도록 해주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함

 

사실 유저들이 진짜 바라는건 나도 레벨을 얼른 올려서 → 더 높은 리그, 더 높은 트로피를 달성해 보고 싶다

이게 기본적인 욕구일건데

패치 의도는 이거랑 정 반대인... '레벨 올리기 전에는 트로피 올리지 마라' 니까

당연히 맘에 안들수밖에 없지 않나 싶음

 

리그를 좀 더 세분화해서 나눠주거나 아님 상위리그를 더 만들어주거나... 하는 식으로 패치를 하면 어땠을까 싶음